강아지 한복, 설빔 애견옷 쇼핑몰 말랑에서 준비했어요

매년 설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격려의 말을 나누고 윷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제가 어렸을 때 설을 좋아했던 많은 이유 중에 두 가지만 꼽는다면 하나는 세뱃돈 받을 생각으로 들떠 있었던 것과 다른 하나는 1년에 한 번 예쁜 한복 입을 생각으로 설이 오기를 기다렸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된 후에는 한복 입은 게 도대체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올 설은 왠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강아지 한복 선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나는 아이들에게 강아지 옷을 입혀주는 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유일하게 강아지의 한복만 되더라구요.예쁘고 실용성 좋은 강아지 한복 제품을 알아보던 중 강아지 쇼핑몰 마루랑 브랜드에서 한복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보보솔 강아지 한복 제품 외에 3가지 한복 스타일이 있었는데 다 예뻐서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고민 끝에 뽀송뽀송하고 푹신푹신한 느낌이 드는 보솔 강아지 한복 솔빔 디자인을 주문해봤습니다.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고급스럽고 예쁜 것 같아요.

강아지의 한복 색상은 핑크와 베이지 두 가지인데 이번 설 연휴는 알콩이와 함께 보낼 계획이었기 때문에 후추탕을 주문하면서 알콩이 옷도 같이 선물했습니다.남아용 두루마기는 핑크리본 자수와 연노랑 안감이 배색되어 있고 여아용 원피스는 베이지리본 자수와 연핑크 스커트가 예쁘게 배색된 애견 한복솔빔입니다!

강아지의 한복 카라라인은 부드러운 에코퍼로 되어있고 양면퀼팅된 리본 자수도 너무 예뻐요 허리에는 자수테이핑이 포인트가 되지만 탈부착 가능한 털브로치도 한복 감성을 더해줄 거예요.강아지 한복 앞에도 지루하지 않고 리본 털 브로치를 탈착할 수 있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강아지의 한복사이즈는 S, SM, M, L, XL이 있는데 신축성이 없는 원단이라 조금 넉넉하게 제작되었습니다.탄이와 알콩이는 흉통이 큰 편이라 항상 강아지 옷 사이즈가 고민인데 넉넉하게 제작된 사이즈부터 줄자로 쟀을 때 1~2cm 정도 여유가 있었어요.그래서 강아지의 한복을 입고 애견카페도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활동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후츄,탄,알콘 강아지 한복 착용정보후추(두루마기S) 체중2.7kg/ 가슴둘레30cm단이(두루마기S) 체중2.6kg/ 가슴둘레34cm알콘이(원피스SM) 체중4kg/ 가슴둘레39cm

귀여운 강아지의 한복을 입고 자개머리핀도 예쁘게 만들어 애견카페에서 귀엽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야외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이유는 강아지의 한복 원단이 60수면과 자데니아 4온스 면으로 누빔되어 보온성도 좋고 두께는 있지만 가벼운 편이었거든요.가볍고 따뜻하게 입으실 수 있어 실용성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설에는 후추와 탄이 할머니로부터 세뱃돈도 받았습니다.”세뱃돈은 엄마가 잘 맡아줄게!” 엄마들의 정석w 아이들의 세뱃돈은 간서미 통장에 그대로 저금했습니다.처음 입혀주는 강아지 한복옷인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생각보다 예쁘고 귀여워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엘리도 강아지 한복을 입었다면 예쁘게 어울릴 텐데 한편으론 아쉬움도 있고 씁쓸하기도 했어요.엘리도 강아지 한복을 입었다면 예쁘게 어울릴 텐데 한편으론 아쉬움도 있고 씁쓸하기도 했어요.엘리도 강아지 한복을 입었다면 예쁘게 어울릴 텐데 한편으론 아쉬움도 있고 씁쓸하기도 했어요.#강아지 한복 #강아지솔빔 #강아지옷 #애견쇼핑몰 #애견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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