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고량주 칵테일레시피 중국술 타패순양 칵테일 만들기 홈파티 하이볼 만드는법

고급 고량주 칵테일레시피 중국술 타패 순양 칵테일만들기 홈파티 하이볼만드는법중국 술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것은 아마 고량주일 것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마실 기회가 많았는데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뜨거움에 무서워서 실수할까봐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었어요. 고급 고량주인 타페순양이 한국에 소량 출시됐더라고요. 안그래도 중국에 살던 지인이 자신은 중국 5대 백주의 명가로 불리는 사천타패 사득그룹의 술만 마셨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고고! 실수해도 되는 집에서 홈파티를 하면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소곤소곤) 2가지 고량주 하이볼 만드는 법도 알려드릴테니 잘 따라와주세요~ ^^타패순양타페 승양은 고급 고량주이지만 사천 타페 사득그룹에서 만들어지는 술 중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태법으로 만든 백주라서 투명합니다.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 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순수하면서도 진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1병 용량은 480ml. 도수는 34%로 낮은 편이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그래도 고량주 특유의 진한 향이랄까. 향이 나서 낯설고 시원하고 달콤한 향에 먼저 취하는 느낌이었어요.물론 고량주 특유의 발효법 때문에 보이차다운 냄새도 느껴졌지만 마실수록 향기롭고 상큼한 향과 함께 만들어내는 묘한 조화에 점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색상은 완전 투명해도 맛과 향은 반전돼서 더 매력적이었어요. 간단하게 뚜껑을 돌리면 열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도 좋았습니다.열자마자 느껴지는 진한 향. 상쾌하고 달콤하며 향기롭고 묘한 향 때문에 주위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하는 신기한 힘을 가진 중국 술이었습니다.스트레이트로 먼저 제 맛을 보니 도수가 높다는 것은 금방 느껴졌지만 향기 때문에 알코올이 눈에 띄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집에서 이전에 마셔본 고량주와 비교하면 부드럽지만 진하고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뜨거움도 여전했습니다. 기름진 중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이긴 하지만 주량상 금방 실수할 것 같아서 하이볼 칵테일 만들기 후 즐겼습니다.일자로 튀김이 들어가 볶아야 하는 중국 음식이나 등심, 차돌박이처럼 기름진 고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 반해 하이볼은 훨씬 다양한 요리와 마리아주를 좋아해 편하게 즐기기에는 하이볼을 훨씬 추천했습니다. 진심으로 칵테일 만들기에 집중한 이유가 있었어요. 타패순양 칵테일 레시피 하이볼 만드는 법 2가지칵테일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얼음이랑 레몬즙, 토닉워터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레몬즙은 있으면 되고 없으면 아쉬운 정도면 얼음은 꼭 필수예요. 토닉 워터 대신 다양한 음료를 사용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율도 술과 음료의 비율을 1:2 또는 1:3으로 하면 끝~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취향에 맞는 비율을 찾아가는 재미가 칵테일 만들기의 핵심입니다.잔을 얼음으로 채우고 순양 40cc, 레몬즙 15cc, 토닉워터 120cc를 넣은 뒤 머들러로 저어 오리지널 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레몬 슬라이스를 한쪽에 꽂거나 컵 벽에 붙이는 식으로 데코레이션을 하셔도 되고요. 민트잎을 가운데 넣어 상큼함을 살려주셔도 좋아요.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보다 향이 줄어들고 푸얼차다운 풍미가 조금 돋보이긴 하지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탄산이 주는 시원한 청량감과 단가? 싶을 정도의 달콤함이 더해져 시원한 음료처럼 즐길 수 있었습니다.레몬즙을 15cc 더 추가하니 푸얼차다운 풍미가 한층 줄어들고 상큼한 풍미 Up! 개인적으로는 얼음 가득 순양 40cc, 토닉워터 120cc, 레몬즙 30cc 정도가 제일 좋더라구요.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맛. 한국식 전이나 회무침, 국, 찌개 등 어울리지 않는 음식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순대, 떡볶이와도 잘 어울렸어요.두 번째 칵테일 레시피는 토닉 워터 대신 립튼 아이스 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레몬즙의 양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아이스티와 순량의 비율만이 중요했습니다. 얼음 가득 넣어서 술 : 아이스티 = 1:3으로 하면 고급 고량주의 향은 살아있지만 은은한 달콤함과 뭔지 모르는 은은한 향 때문에 음료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술 : 아이스티 = 1:2로 하면 고량주의 풍미가 짙어져 스트레이트보다는 부담이 적고 음료답지 않은 가벼운 술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스티 대신 사이다를 넣으니까 더욱 단맛이 강해지는데 이런 게… 더 맛있다고 생각한 건 저만의 착각이고 제일 맛있었던 건 토닉 워터 칵테일 만들기였어요. 적당한 탄산과 은은한 단맛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재미있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고량주를 마시면서 입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익숙해지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처음만큼 자극적이지 않아요. 푸얼차다운 풍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향만 남아 한결 부드럽고, 한결 시원하고, 달달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나 할까.맛이 들리기 전에는 스트레이트가 기름진 고기나 중화에만 맞는 줄 알았는데 익숙해진 지금은 한국식 국물이나 국물에도 잘 맞아 소주가 생각날 때마다 타페순양을 마시고 있습니다.한 번도 안 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마시는 사람은 없는 고급스러운 맛. 지금은 눈에 한 꺼풀이 난 것 같아서 인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스트레이트 도수가 34%이기 때문에 1:2 비율로 칵테일 만들기를 하면 단순 계산으로 11% 정도입니다. 얼음이 녹아서 희석되면 6~7% 정도 될 것 같아요. 1:3 비율로 만들면 단순 계산으로 8% 정도이고 얼음이 녹아서 4~5% 정도까지 될 수 있습니다. 음료처럼 가볍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하이볼 만드는 방법대로 만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급 고량주. 칵테일 만들기로 다양한 요리와 즐기기 때문에 이전에 몰랐던 즐거움이 굿! 입니다.한국에 소량 출시되어 타페순을 부담없이 만날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빨리 그 때가 오기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고급고량주 #고량주칵테일 #고량주하이볼 #칵테일레시피 #중국술 #타패순양 #칵테일만들기 #칵테일만드는법 #홈파티 #하이볼만드는법”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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