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볼거리, 최상단에 등장하는 에코랜드. 실내 전시관이라 겨울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짚라인 덕분에 어른들도 즐거워졌다. 넓은 숲 놀이터, 숲 산책로, 모노레일, 산림문화관까지 하루 종일 놀 수 있는데다 모노레일과 짚라인의 짚코스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설이 무료이기 때문에 경상북도를 여행한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구미볼거리 구미에코랜드 짚 코스터 강력 추천 월요일마다 휴무, 18:00까지 짚코스터 동절기 16:30 마감 11:50 ~ 12:50 휴식시간 무료입장, 숲속놀이터에서 산책로, 구미시 산림문화관까지 세트 모노레일 성인 6천원/ 어린이 4천원 짚코스터 성인 1만원/ 11세~18세 8천원(1월말까지 무료)
구미에코랜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인덕1길 195
구미에코랜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인덕1길 195
구미 에코랜드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집코스터가 보인다. ‘저거다!’ 하고 뛰었는데 일단 구미시 산림문화관에 들어와야 한다. 체험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다!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가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문화관광 페이지에서 모노레일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예약을 받고 있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더 붐비니 미리 예약해서 추천! https://www.gumi.go.kr/tour/contents.do?mid=0103000000
구미에코랜드|관광명소|구미시청 홈페이지 구미에코랜드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노레일 예약신청 예약확인 이용안내 체험프로그램 예약신청 예약확인 이용안내 전 표시 일시정지 다음 표시 알림 더보기 페이지 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아주만족,만족,보통,불만,아주불만,페이지만족도 평가입력 www.gum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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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코스터는 장비를 갖추고 400m의 구불구불한 길을 빠르게 내려오는 체험이다. 짚라인과 뭔가 다르다며 좌우로 흔들리는 아찔하고 입에서는 비명이 절로 나온다. 손잡이를 꽉 잡고, 내가 무거워서 나만 혹시 더 흔들릴까 확증편향에 빠져 40대 우리집 남자 흔들리는거 보고 빵 터짐ㅋㅋㅋㅋㅋㅋ
소리 하나 없이 내려와서 재미없나 했더니 표정이 재미있다. 상상했던 것보다 흔들려서 길고 위험했어. 다른 도시로 이동해서 체험하면서도 구미에코랜드 집코스터는 정말 가성비가 좋구나? 하면서 기준이 되었다. 2월부터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으로 운영되는데 유료 전환이 되더라도 이 정도 코스와 체험이라면 타야 한다. 물가가 싼 치앙마이에서도 비슷한 체험이 1만원이 넘는 구미 에코랜드, 숲속의 기차 모노레일도 있습니다
매 후기마다 꼭 타보라고 추천했던 에코랜드 모노레일 숲속의 기차. 어른 6천원, 초등학생 4천원에 티켓을 구입했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을 권장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왜 이를 추천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30분 동안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가 구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특히 하산할 때는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날 정도의 가파른 경사를 몸으로 지탱하고 내려오는 것이 예상 밖의 재미 포인트. 설마 이 각도로 내려갈거야? 진짜 가는 길이네. 같은 속도로. 날씨가 좋을 때는 숲의 향기도 맡으면서 더 좋을 거야. 구미 에코랜드, 아이들 체험전시도 있습니다
구미 에코랜드에 짚라인만 있는 게 아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한쪽 구석에 클라이밍 체험장도 있고,
산림 원정대의 여정
산림 원정대의 여정
곤충과 작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도 있다. 귀뚜라미를 모아놓은 건 처음 봤는데, 오픈된 우리에게서 탈출하지 않는 게 신기하다.곤충의 눈은 어떻게 보이는지 들여다봐다람쥐 쳇바퀴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간다.평일이라 닫혀있는 코너가 많았지만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음을 누리면 된다. 마음을 열면 돋보기만 봐도 재미있지 않을까. 쿠미에코랜드 야외 숲 놀이터계단을 내려갈 때부터 거대 미끄럼틀을 설치해 놓은 것을 보면 구미 에코랜드가 이 공간을 어떻게 만들고 싶었는지 예상할 수 있다. 정말 오랜만에 미끄럼틀에 엉덩이를 박았지만 왕년에 미끄러진 실력은 아무 데도 가지 않은 것 같다. 얘들아 엄마가 다 누를게~!트램펄린은 닫았지만 어쨌든 있습니다.평범한 놀이터 같지만 아이의 집라인이 있어 집코스터를 타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고어떻게 하면 잘 탈 수 있는지 자세를 연구하다 보면 어른들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겨울인데도 밖에서 30분 이상 놀면서 땀을 흘렸기 때문에 이구동성으로 말한다.숲을 산책할 때 나오는 팻말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 꼭 읽어보고, 수업 중에 사용하는 이야기는 사진도 찍어둔다. 은행나무가 침엽수에 가깝다니! 놀라운 일이다.구미에 가볼 만한 곳, 에코랜드는 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집코스터는 무료라고 하니 이번 주말 오픈런으로 달려보세요! 아이만 태우지 말고 어른들도 체면을 잊고 타보세요. 미간을 찌푸리게 하던 것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더 좋은 정보가 쌓일 수 있도록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