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 베이비웍 16 그레이, 내돈내산 솔직후기

신혼필수템 스타우브 작년 여름 어느 날 나에게 스타우브가 마음속에 들어왔다.요리는 능숙하고, 제 친구는 스타우브에서 대단한 요리를 했고…계란후라이도 귀찮아하는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장비병에 걸렸다.

하지만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다.어차피 요리안한다는거… 그러던중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스타우브를 판매하다가 베이비웍이라는걸 발견했어. 어? 이정도 크기면 될것같은데…?베이비웍으로 계란찜이랑 아히조 하면 맛있을 것 같은데..전자레인지에 하니까 냄새가 나서 맛이 없던데… 이거 사면 잘 될 것 같은데…?

자기 돈으로 사면 안 될 것 같아서 바로 작업 시작.www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결제하고 토요일에 안 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토요일 오후 3시 전에 도착한 건 실화인가요?역시.. 한국 정말 살기 좋은 나라 ㅠㅠ 만세

매뉴얼을 잘 숙지하여

그것은 UNBOXING ><

뚜껑에 단단히 묶여 있는 스타우브리본

사용법이 나와 있는 책자

카쇼라에서 파는 건 그레이라서 그레이로 정했어.너무 예쁘지 않아?

메뉴얼에 나와있는 것에 따라 시즈닝 시작~! 코팅주물이라 시즈닝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메뉴얼에 처음 사용하기 전에 하면 된다고 해서 집에 있는 오일로 해봤다.

갑자기 요리 천재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정말 이 베이비웍과 함께 나의 요리 열정이 불타오르며 열심히 요리를 해먹고 있다.. 무엇을 해먹고 있는지도 서서히 올라갈 예정.

갑자기 요리 천재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정말 이 베이비웍과 함께 나의 요리 열정이 불타오르며 열심히 요리를 해먹고 있다.. 무엇을 해먹고 있는지도 서서히 올라갈 예정.

첫 번째 요리는 감바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 감바스를 만든 냉동 새우를 사서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듬뿍 넣고 페론치노를 낚아 완성!이거 하나 하고 조금 피곤해서 하이네켄드링킹. ㅋㅋㅋ 바게트빵이 없어서 식빵으로 대체든든히 다 먹으면 남은 올리브오일에 파스타 면을 삶아서 돌돌 말아서 질질~!마무리는 내 사랑, 딸기, 정말 만족스러운 스타트업, 베이비워크, 나처럼 여알못은 큰 것에 욕심을 내서 첫 시작을 베이비워크로 한 게 참 좋았던 것 같다.이래도 완성이니까 충분해!아기 중국팬으로 100번 요리해서 먹고 그다음에 꼬꼬떼 넣을거야!그 100회는 언제 달성할 수 있을까~?올해 안으로 가능할까~ ㅎㅎ 아무튼 베이비웍16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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