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 펜션 시원한 피아골계곡 근처로

숙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산수유사랑공원의 트레이드마크인 산수유 조형물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모든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빨리 모든 상황이 나아져서 내년에는 매우 아름다운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지리산에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6월 중순쯤 물놀이를 하러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일찍 다녀왔어요 이번 지리산 여행은 2박3일로 갔는데 두번째 묵었던 지리산 계곡 펜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피아골 계곡 근처에 있으며 좋은 공기와 맑은 물, 둘레길까지 있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례햇살 좋은 아침 펜션으로 가는 길을 보니 천년차밭길이 있더군요 켄싱턴리조트 근처에 있는 곳인데 시배지다 정이라는 정자 위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기분이 무척 시원해집니다.야생 녹차밭과 대나무 숲길, 그리고 숲길로 이어지는 둘레길인데 슬슬 걷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청금차밭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길에 있으며 최상급 유기농차 재배지라고 합니다.지리산계곡 펜션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좋은 곳을 알고 둘레길도 슬슬 걸어보고, 청금차밭 구경도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오른쪽에 피아골계곡을 두고 조금 올라가면 섬진강 통나무집 햇살 좋은 아침 펜션이 보입니다.맑은 하늘과 통나무로 지어진 지리산 계곡 펜션으로 멋진 경치와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요즘 한달살이가 유행인데 딱 일주일만 이런 곳에서 살면 좋겠어요.와~ 정말 멋지다!!!이날은 날씨까지 좋아서 더 마음에 드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통나무로 된 펜션인데 1,2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은 단체 2층은 커플룸이지만 2층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멋진 운치를 느낄 수 있어요독채,단체,온돌,침대룸,2인실,패밀리룸,개별바베큐,픽업가능061-782-9919독채,단체,온돌,침대룸,2인실,패밀리룸,개별바베큐,픽업가능061-782-9919섬진강 햇살좋은아침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9 햇살좋은아침섬진강 햇살좋은아침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9 햇살좋은아침그린이랑 레드 조합이 이렇게 멋있었나?배경은 초록의 지리산으로 붉게 핀 장미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이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멋있게 나올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파란배경과 함께 빨간 장미가 같이 나오면 너무 멋졌어요 ^^저희는 1층을 예약했는데 2층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올라가봤어요 2개의 호수로 되어있는데 각각 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도 할 수 있고 차를 마시면서 멋진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저희는 1층을 예약했는데 2층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올라가봤어요 2개의 호수로 되어있는데 각각 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도 할 수 있고 차를 마시면서 멋진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저희는 1층을 예약했는데 2층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올라가봤어요 2개의 호수로 되어있는데 각각 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도 할 수 있고 차를 마시면서 멋진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저희는 몇명의 인원이 있어서 단체 숙소를 예약했는데 넓은 거실과 방 3개와 화장실도 3개, 주방은 2개로 되어있어서 나중에 부모님 동생들과 함께 지리산 계곡 펜션에서 물놀이도 하고 쉬다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거실에 있는 주방은 가스레인지 오븐 전자레인지 밥솥 등 없는 것이 없는 일반 가정처럼 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냉장고가 큰 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쇼핑을 많이 해도 냉장고에 넣어둘 공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화장실 깨끗한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화장실을 리모델링해서 굉장히 깔끔해지고 있습니다.위에서 말했듯이 방은 총 3개인데 여기에는 침대는 없고 큰 옷장이 있는 방이에요.또다른 방은 주방과 화장실이 딸려있는데 화장대에 헤어드라이기와 옷걸이까지 모두 구비되어있어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여행오시면 부모님께서 쉬시기 딱 좋은 장소일거예요 싱크대와 서랍 미니냉장고까지 다 있어요 ^^여기 화장실도 깨끗해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개의 화장실이 있는데, 모두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지리산계곡펜션에 짐을 놓고 지금은 피아골계곡으로 향합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아직 물놀이를 하기에 이르렀고 물망치 정도밖에 안했는데 물이 너무 시원하고 깨끗했습니다.허리가 요즘 아픈 베르니는 계곡까지는 내려가지 않고 앉아서 바라보고 쉬었는데,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물이 정말 깨끗하다!!그래서 멀어도 장거리 운전을 해서 여기까지 오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굳이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 서울에서의 느낌과는 달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여동생들과 언니들은 피아골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고, 나는 충분한 힐링을 한 후 펜션으로 돌아왔습니다.시원한 참외와 수박이 우리를 반겨줍니다!!!!물놀이를 즐긴 후에 먹는 수박은 정말 꿀맛이었어요.꿀 발라놨나? 왜 이렇게 맛있지?수박을 잘 고른 것도 있겠지만 분위기가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수박도 먹고 저녁에는 모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이 되어 짐을 싸서 나왔는데, 둘째날 역시 맑은 날씨였습니다.출발하기 전에 지리산 계곡 펜션 근처에 둘레길이 있다고 해서 슬슬 걸어왔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 거리였는데 코끝을 지나는 바람이 너무 좋더라고요.아침을 먹고 둘레길을 슬슬 걸으면 소화도 되고 지리산 풍경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들바람과 함께 꽃나무 풀숲까지도 예쁜 둘레길입니다.숙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산수유사랑공원의 트레이드마크인 산수유 조형물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모든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빨리 모든 상황이 나아져서 내년에는 매우 아름다운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지리산에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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